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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table~

솔바람이 들려주는 첫 번째 노래 <예민- 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


예민 -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



아서 아서
꽃이 떨어지면 슬퍼져
그냥 이길을 지나가
심한 바람 나는 두려워 떨고 있어
이렇게 부탁할께


아서 아서
꽃이 떨어지면 외로워
그냥 이길을 지나가
빗줄기는 너무 차가워 서러우니
그렇게 지나가줘

검은 비구름 어둠에 밀리면 나는 달빛을 사랑하지
이런 나의 마음을 헤아려주오
맑은 하늘과 밝은 태양아래 나를 숨쉬게 하여주오
시간이 가기전에


꽃은 지고 시간은 저만큼 가네
작은 꽃씨를 남기고 길을 따라 시간을 맞이하고 싶어
바람을 기다리네




내 블로그 이름은 소나무 사이로 스쳐부는 바람이다~

솔바람을 풀어 쓴 이름^^

예민의 노래를 좋아하는지라~

잠시 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로 할까? 고민하기도^^


그러다 또 언제 좋아하는 단어가 나오면 또 바꾸고 싶어질까

그냥 처음 생각대로 정했당^^


아서 아서~

꽃이 떨어지면 슬퍼져!


마치 나에게 말을 거는듯한 노랫말!


예민의 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로

내 블로그의 시작은 점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