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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바라보다~

싼게 비지떡?? 오천원 구두~ 수리비 5천원? ㅋ

 

 

그저께 만원에 두켤레 신발샀다고 좋아라했는뎅~

플렛은 맨발에 물집이 생기고...

구두는 신은 첫날 수원 성균관대역앞에서 밑창 두쪽다 벌어졌어요...ㅋㅋㅋ

아오~황당해~

 

약속있어서 멀리까지 갔는데 지하철에서 내리자말자 올록볼록한 바닥에 밑창이 살짝걸리면서 입을 쩍~ ㅋㅋ

 

겨우 역을 빠져나가 마침 성대역앞 구두수선가게에 들러 본드발라달라고 들어갔더니~

본드 마를 시간이 충분하지않은 관계로 아저씨께서 앞코에 못을 박아주시겠단다...

못 박는걸 원치 않았지만...

또 밑창이 떨어질 확률이 높다길래...

어쩔 수 없이 못까지 박았네요~

 

신발이 오래되면 저래 밑창이 벌어진다고도 하네요~

안 신으면 삭는다며....

어쩐지 싸다했네요~ㅋㅋ

오천원짜리 구두 밑창떨어져 본드바르는데 가격이 5천원 나왔어요~

한 2~3천원 할려나 했는데~

5천원이란 말에 허걱;;;;;;

 

아주 기분이 안좋아졌지 모에요~~

샀는데가서 환불받으라는데...

이게 가능한건지?

 

여튼 하루신고 본드가 덜 말랐던 관계로 또 밑창이 시원찮아졌어요...

아마 버려야 할듯 ㅋ

이래서 싼게 비지떡이라 하는걸까요?

에효...ㅋㅋ 자꾸 웃음이 나오네요~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