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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전해준이야기

[스크랩] 장길자회장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물 한 방울의 기적 걷기대회

 

 

장길자회장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전해주는 물 한 방울의 기적 가족걷기대회

수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

식수난 국가에 매년 물펌프 지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 '사랑의 가족걷기대회'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는 처음에는 심장병 어린이의 수술비와 결식아동, 극빈자, 청소년가장을 돕기 위해 시작됐어요~ 그러다가 10회 때인 2008년부터 지원영역을 세계로 넓혀 가나, 케냐, 등 아프리카 지역과 라오스, 캄보디아 등 아시아 지역 식수난을 겪는 국가에 물펌프와 저수시설을 설치해주고 있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 이강민 이사장 “국제적으로는 물펌프 지원이 작은 일에 불과하지만,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생명을 건질 수 있는 생존과 관련된 문제이기에 매년 사명감을 가지고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날 행사장에는 노랑 병아리색 티셔츠를 입은 가족 단위 참가객 6,500여 명이 공원을 가득 채웠습니다.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은 매년 걷기대회 행사를 개최하고, 후원금을 모아 식수난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 지역에 물펌프를 기증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의 출발선언과 함께 가족 걷기대회가 시작됐다. 이 날 대회는 1.3km의 호수주변 산책로를 걷는 것으로 진행됐습니다.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손뼉치고 걷기, 가족에게 윙크하고 뽀뽀하기 등 구간구간 재미있는 게임도 열려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하트 모양의 호수를 가진 만석공원에 다다를 때쯤에는 노란 티셔츠를 입은 선두와 후미가 연결돼 자연스럽게 ‘하트’ 모양이 형성되는 장관이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미국인 아서 씨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을 줄을 몰랐는데, 너무 많아서 놀랍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아프리카와 아시아에 물펌프를 지원하는 좋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도 놀랍고, 그런 좋은 행사에 참가하게 돼서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 장길자 회장은 축사를 통해 “캄보디아, 가나, 케냐, 네팔에 물 펌프를 지원하고, 이웃나라 일본의 지진 피해자들도 돌아보고, 경기 수원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가족간의 사랑과 개인의 건강을 위해 이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이순재 후원회장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좋은 일을 하겠다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보면서 그 열정이 대단히 존경스럽고 고맙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지구의 물은 97%가 해수입니다. 담수는 3%, 그 중 인간이 사용할 수 있는 물은 1%도 안 됩니다.유엔 조사에 따르면, 세계 인구 중 24억 명에게 수도시설 없으며 물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또 매년 5백만 명 이상이 물로 인해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이런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최근 물펌프 기증운동이 여러 단체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5월 22일에도 물펌프 지원 행사가 수원시 만석공원에서 열렸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이하 위러브유)에서 주최한 ‘제13회 새생명사랑 가족걷기대회’가 그것.

 

 

특히, 마가렛 클라크 퀘세 주한 가나 대사를 비롯해 물 펌프를 지원받는 국가의 주한 대사관 관계자들과 탤런트 이순재(위러브유 후원회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도 대거 참여했습니다.마가렛 클라크 퀘세 주한 가나 대사는 “가나의 많은 아이들과 가정들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의 지속적인 물펌프 후원으로 혜택을 받고 있다.”며

“걷기대회를 통해서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물 펌프가 꾸준히 지원되고 있는 것도 고맙게 생각한다. 그 모든 나라를 대신해서도 감사한다.”고 전했습니다.

 

 

마가렛 가나 대사에 따르면, 실제로 가나는 전 지역의 50%가 물을 전혀 마실 수 없는 상황이다. 정수한 물을 사용하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마을 단위에는 식수가 아예 없다.마가렛 대사는 “강이 흐르긴 하지만 깨끗하지 않고, 물이 있다고 하더라도 너무 더러워 수인성 질병이 걸리는 등 문제가 심각하다”며 지속적인 물 펌프 지원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는 지난 3월에도 아프리카 가나의 아스보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물 펌프를 지원하고 돌아왔습니다.이들은 배울 기회가 없어 꿈과 희망을 품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물 펌프뿐 아니라 제초기계, 가방과 학용품도 지원대상에 포함했다고 밝혔습니다.물펌프 기증은 어찌 보면 하나의 미약한 도움에 불과하지만, 지원을 받는 가나 지역 주민들에게는 그야말로 생명의 물을 얻는 것과도 같을 것입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6,500여 명 시민들의 힘이 그 일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이런 도움의 손길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도 분명히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의 행사장 한편에서는 지구환경사진전, 물펌프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돼 참여자들의 흥미를 끌었습니다.딸이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러왔다는 미 대사관 직원 로버트씨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공원을 걷고 좋은 일도 하는 좋은 프로그램에 딸과 함께 참여하게 돼서 좋았다”며 “이번 행사가 우리 가족을 포함해 많은 어린이들에게 물의 중요성과 경각심을 깨우쳐주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장길자회장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전해주는 물 한 방울의 기적 가족걷기대회

수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

 

출처 : 감동
글쓴이 : 언제나_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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