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좀 덥다는 느낌~
김포까지 왔다갔다 하느라 몸 컨디션이 요즘 별로 인지라
기분이 상쾌하지않고 묵직하네요~
버스안이 시원하지 않고 후덥지근해서 더 그렇다라구요~
에어컨이 나오는둥 마는둥...
이래저래 지나고 9시를 훌쩍넘겨 고기후다닥 볶아 먹을려 냉동실에서 한덩이 꺼냈는데~더워서 살짝 귀찮기도했고 ㅋ
남푠님 들어오는 소릴 들리길래 밖에서 저녁 한끼 해결했네요
결국 여기저기 돌아댕기다 냉면먹으러 ~
더위가 가시지 않아서 샤브샤브칼국수는 안 땡기더라구요
같은집인데 일층엔 족발에 냉면에 갈비탕에 불명확한 이것저것팔구 2층엔 샤브샤브 칼국수를 팔아요^^
물냉면 하나에 비빔냉면 하나 그리고 왕만두~
지난번 물냉은 좀 거시기했는데 오늘은 깔끔하더라구요
비냉이 영~ 별루였어요..
양념장을 못 만들더라구요~후추잔뜩 들었고 짜고..
왕만두는 그냥저냥~^^
어째든.. 더위는 가셨지만~
냉면전문집이 아니니 별 기대는 안하지만 좀 개선을 시켜야 할듯한 ^^
아~ 이제 더위 시작일텐데 어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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