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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숟가락~

9월의 마지막 아오리 사과~ 흠과/아오리

 

9월의 마지막 아오리 사과에요~~

빨간사과가 많이 나오긴 하지만~

저의 입맛엔 아오리 사과가 너무 맛있어요^^

사과를 깨물어 먹는 순간 터지는 과즙과 아삭함^^

 

올 여름 충분히 먹지못한 아오리를 너무 너무 생각나

인터넷으로 찾아보았지요^^

이미 시장엔 아오리가 찾아보기 힘들었거든요~

 

여기저기 아오리는 있던데 주문하려니 다 품절인거죠~

겨우 찾은곳, 농협마트에서 구매가 열려있더라구요^^

 

인터넷으로 과일을 구매하긴 처음인데~

기대반 우려반 아오리사과 마지막이라 얼른 주문했어요

흠과라 가격이 저렴했어요~

 

제가 주문한건 아주 작은사이즈보다 살짝 큰것으로 10 kg

2만5천원대~

 

3일후 사과박스가 도착했어요~

영주에서 직송해주신 아오리사과~

개봉하니 2단으로 되어있고 갯수는 44개~

위쪽은 알이 좀 작은듯 아랫칸은 사과알이 좀 굵었어요^^

아오리가 약간 울긋불긋한데~ 8월말지나면서 아오리가 약간 붉게 변한다고 하네요~

 

한입 베어무니 캬~~산지에서 바로 보내주신 아오리사과라

너무 싱싱하고 맛도 너무 괜찮아요^^

 

빨간사과를 어디서 먹어봤지만 이 아오리사과 맛엔 비하질 못하네요^^

 

흠과래서 좀 걱정을 했더랬는데요~

너무 상태가 좋는거 있죠? 생각보다~~

약간 멍이든 정도?

 

흠이 있어 상품가치는 떨어져서 제대로 판매를 못하지만~

덕분에 우린 싸게 사과를 살 수 있어 앞으로 흠과를 종종 애용할듯^^

 

혹시나 아오리사과 또 살 수 있을까 농협마트 클릭해보니

역시나 마지막 아오리였나봐요~

대신 빨간사과 흠과 10kg 올라있던데~

아오리 다 먹으면 생각해 보려구요^^

 

받은지 1주일정도 되었지만 너무 잘 먹고 있는 아오리사과~

아껴먹어야 할까봐요^^

 

마지막 어렵게 주문한 아오리사과, 흠과 였습니다^^